탄소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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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남중 교사 노소영입니다.  과학기술성과의 PR과 설득의 기법 강의에서 교수님께서 홍보기법, NOVA's Approach, 효율적 설득 등에 대한 말씀들을 해주셨는데요

 

설득, 소통, NOVA's Approach에 대해 들으면서 문득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효율적 설득에 대한 부분은 과학지식전달과는 다른 부분이지만 과학의 경우는 좋은 프로그램이나 컨텐츠의 중요한 목적이 이해를 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설득과 소통이 이루어진다라고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 혼자 자꾸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아 살짝 죄송하고 부족한 글이지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용^^

  • ?
    이덕환 2013.07.26 23:20
    아주 중요한 문제를 지적해주셨습니다. "설득"과 "설명"(이해)의 차이는 종말 종이 한 장에 지나지 않을 정도이지만, "과학"에 적용될 경우에는 대단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과학자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과학이 "진리"이기 때문에 설명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 지식을 이해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인문학자와 사회학자는 과학도 다른 주관적인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대중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과학 대중화' 또는 '대중의 과학에 대한 이해'가 효과를 내지 못하고 겉도는 가장 큰 이유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
    노소영 2013.07.31 08:47
    교수님 코멘트 정말정말 감사합니당^^ 저는 물리학을 전공하였고 어떤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주변을 이해하는 것에 관심이 갑니다. 우주와 지구, 유전 등에 대하여 관심이 있습니다. 제가 수업을 할 때도 그런 부분들이 녹아들어간 수업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또 인문학자가 과학을 바라보는 관점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과학대중화를 생각할 때 잘은 모르겠지만 과학의 주관적인 면을 고려한 접근(?), 다른 하나는 통섭적 접근이라는 용어가 생각났습니다. 어렵지만 다른 방면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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